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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많이 배운 것 같다. 내가 살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미국여행과 외국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같이 살아보는 것이었는데 이번 캠프에서 다 이루었기 때문에 행복했다.
미국을 와보니 왜 사람들이 미국이 좋다 하고 와서 살고 싶다고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미국에 와서 한국과 다른 점을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자유로움이었던 것 같다.
Great Book캠프에서 미국 친구들과 대화해보니 사고방식이나, 수업의 다른 점을 느꼈다. 처음 캠프에 들어갔을 때 처음 보는 나에게 먼저 말을 걸고, 이런 점은 한국 아이들과는 달리 좋은 점이어서 먼저 다가가기가 상당히 쉬웠다. 수업은 한국과는 많이 달랐다.
토의와 토론 등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을 중요시 하는 것처럼 보였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했다. 한 번은 한 학생이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며 이렇게도 될 수 있지 않냐고 말했을 때 나는 솔직히 속으로 비웃었는데 다른 아이들을 진지하게 보고 ‘에이 그건 아니지’ 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런데 만약 이렇게 되면 사실적이지 않아?’라는 식으로 되물었다.
그리고 나의 룸메이트 Oliver하고 Tang Wanghan과 Tony, Benjamin 등 친구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 특히 Oliver, Tang, Tony는 class에서 내가 모르는 것을 잘 알려주어서 조금 더 쉽게 생활할 수 있었다.
한가지 미국 학생들이 엄청 부러운 것이 있다. 바로 스포츠 시설이 대부분의 학교가 좋다는 것이다. 내가 갔던 Fenn school은 미식축구,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등등 시설이 엄청 좋았었다. 그리고 모든 학교가 거의 그랬다. 그곳에서 운동하면 선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시설이 좋았다.
그리고 내 눈으로 직접 UN본부, 백악관, 국회의사당 등을 보고 정말 TV에서만 보던 말로만 듣던 보스턴, 워싱턴, 뉴욕 타임스퀘어 등등과 IVY대학교들을 눈으로 봐서 정말 좋았다. 나중에 커서 미국여행을 한 6개월 정도 해 야겠다. 물론 가족들과 같이.
<2014 여름방학 청심미국글로벌캠프 참가자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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