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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안중1박2일 간부수련회갔다와서...
분류   자유 등록일   2007/07/24 조회수   9870
우선 저는 경안중학교 3학년 3반 4번 선도부 김승현입니다.

제가 이곳(청아캠프)에 온 이유는 경안중1박2일간부수련회로 이곳,청아캠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광주에서 출발하여 1시간40분만에 청아캠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처음왔을때 느낀건
'와.. 다른수련장소보다 깨끗하고 시설도 좋다.'

중학생이 된 이후로 이렇게 깨끗한 수련장소를 온건 청아캠프가 처음이였습니다.

비록 하루지만 하루동안 편히 쉬고 놀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기 청아캠프는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샴푸.린스등을 사용할수 없다고 했다.

이 말은 하재우(체육선생님)선생님이 이미 말하셨기때문에 한귀로 흘러들었는데
청정지역이기때문이라는건 여기서 처음 듣는 애기였다
사실,처음에 이 문제(샴푸,린스를 사용할수없는)떄문에 청아캠프를 부정적으로 봤었는데
청정지역이라는 말을듣고 바로 긍정적으로 변했다.


짐을 두고 산악post를 했다.


산은 많이 올라왔기때문에 별로 힘들진않았다.

그리고 산에는 벌레들이 많다는걸 알아서 긴바지를 입고 등산을 했다.

드디어 청아캠프에서 처음으로하는 수련이 시작됬다.

나는 무척 설레였다.

내가 간부가된건3학년 선도부밖에 없었기 때문에

간부수련회 또한 오늘 처음왔기때문이였다.


산악post에서 인상깊었던것은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용기를 갖고 위에서 떨어지면

밑에 친구들이 떨어진친구를 잡아주는 협동심,자신감등을 키워주기위한 훈련이였다.

나는 교회에서 이 것을 이미 해봤기때문에

쉽게할수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

막상 내차례가 되니깐

마음속으로는 '할수있다!' 라고 생각해도

다리는 떨고있었다.

나는 자신있게 올라갔다.

하지만 차마 떨어질수가 없었다.

근데 친구들이 하는 말
'괜찮아~ 한번 믿어봐'

이말을 듣는순간 무섭다는생각이 안들고

할수있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았다

나는 자신있게 뒤로 넘어졌다.

물론 완벽하게 성공했다!

나는 자신감이 전보다 강해진 느낌을 받았다.

다음 수련은

수상활동이였다.

나는 솔직히 물을 사랑하짆 않는다.

사실, 예전기억때문에 물을 싫어한다

예전에 튜브를끼고 물에서 놀다가

깊은 물속에 빠진적이 있다.

나는 겁을 먹으며 수상활동에 임했다.

팀장님의 장비설명이 끝나고

바로 11명씩 팀을 이루어 보트를 탔다

나는 겁에 질렸다.

그래도 산악post에서 자신감을 얻었기때문에
겁을 극복할수있었다.

열심히 수상활동을 하다가

자유수영시간을 줬다.

나는 수영을 직접 배우지는 못했다.(체육책에서 이론적으론 배움)

친구들이 그냥 뒤로 누으면 물에 뜬다는말을 듣고

누웠다가

물에 빠질뻔했다.

하지만 무섭기는 커녕 무척 재미있었다.

나는 친구들이 가르쳐준
'개구리 배영'

을 가르침받고 신나게 놀았다

이제 수상활동시간이 끝이 났다..



숙소에 들어가서 샤워를하고

저녁식사를 했다.

청정지역이라서 그런지

채소부터 싱싱해보였다

나는 고기보단 채소를 좋아하기때문에

채소를 많이 먹는데

채소가 싱싱하고 좋았다.

버터선생님이

밥을 준비할때는 우리 청아캠프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채소만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역시 다른곳이랑 뭔가 다르다는걸 느꼈다.


저녁이되느깐

레크레이션시간이 돌아왔다

레크레이션 장소를가니깐 노래방기기와 버터선생님이 계셨다

그때 나는 무척 졸렸기때문에 할 의욕이 없었다.

레크레이션을 하다가 회장(최진혁)이 나와서

노래를 하게 되었다.

최진혁은 자꾸 피하다가

노래를 불렀는데

귀 썩는줄알았다

농담이고

역시 울학교 보컬이라고 할정도로 노래를 잘불렀다.(진짜 보컬인지는 잘모름)

이렇게 해서 하루가 흘렀다.


기상시간은 아침 6:30

우리숙소원들은

정확히(?) 6"30분에 일어났다

우리는 빨리 이불을 정리하고

간단한 세면을 했다.

그리고 맛있는 아침을 먹으며 하루를 준비했다.

우리는 원래 첼린지라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해야되는데

비가 너무 오는바람에

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나의꿈은 의사기때문에

무척 기대를 많이했다.

우리 응급처치방법을 가르쳐줄 선생님은

슈렉 선생님이셨다.

생긴거(?)와는 다르게 무척 친절하시고

응급처치에 관련된 면허증을 보고

엄청 동정심을 가지게되었다.

처음에 배운것은

환자를 운반하는 방법이였다.

슈렉선생님의 교육을 먼저 받고

우리는 친구들과 따라해봤다.

그리고 심폐소생술이라고 하는 코너(?)가 있었다

옜날에 네덜란드에서 애니(?)라고 하는 13세 여자 어린이가

익사를 하게 되었다.

심폐소생술을 하면 살릴수있는 상황이였는데

예전에는 이걸 몰랐기때문에 애니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애니의 부모님들은 의사들에게

다시는 애니와같이 세상을떠나는사람이 없도록

애니를 의사들에서 넘겼다

지금은 애니와 똑같은(?) 마네킹으로 심페소생술연습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200만원이나하는 엄청난 애니를 데리고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고나서
우리는 리틀애니로 연습을 했다

처음에 교육을 받을때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해보니깐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보고 듣는것보다는 직접해보는게 이해가 더 빨랐다.

응급처치방법을 다 교육받고

우리는 점심을 먹고

청아캠프를 떠나게됬다..


청아캠프는 무적 아름답고 깨끗한곳이다.

자꾸 깨끗하다는말을 쓰는데,

내가 다녀본 수련장소중에서 가장 깨끗한곳이였다.


그리고 밥도 제일 맛있었고... ㅋㅋㅋ

우리가 먹는물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는말을듣기전에는
믿지않았다가

그 말을 듣고나서

무척 놀라웠다.

앞으로도 더욱 더 아름답고 깨끗한 청아캠프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카이사르 영상쌤입니다. 정말 좋은 수기네요... 많은 것을 배워갔다고 하니까 더욱 마음이 뿌듯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만간 경안중 한번 놀러가야겠네요.
2007/07/24
깜씨7군2 승현ㅋㅋㅋ 너 문상받고 싶어서 완전 제대로 했네?ㅋ 2007/07/24
삘샘 최고의 장문 이었습니다^^
임원으로서의 많은경험이 학교와 집의 생활에 큰힘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2007/07/24
버터 게시판에 긴 글을 남기는 학생을 본것이 언제 인지 모르겠다...^^ 많은 것을 느낀 만큼 소중하게 간직하고....어디를 가든 이렇게 많은 것을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의 마음을 연다는 말도돼..마음을 열고 그 본연의 모습을 지금처럼 언제나 보고 느낄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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