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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2012 겨울 호주글로벌캠프
제목 호주 문화를 느낄 수 있었던 4주

벌써 이 캠프의 4주가 다 지나갔다. 맨 처음 공항에서 배웅을 받으며 인사한 게 엊그제 같은데 4주가 다 되어간다. 이 4주 동안 우리는 브리즈번에 있는 명소들은 다 가본 것 같다. 처음 2주차 때는 오전에 학교에서 수업하고 버디들이랑 운동하고 오후에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다. 큼직큼직한 것들 것 이야기 하자면 우선 파라다이스 컨트리를 간 것인데 이곳에 간 게 초반에 간 곳이라 그런지 기억에 더욱 남는다.

맨 처음 알파카라는 동물을 보았다. 맨날 코트의 원료가 알파카라고 되어있었는데 직접 보게 돼서 신기했다. 그리고 호주의 전통 차와 마태빵도 먹고 말 타는 것도 보고 재미있었다. 기대하던 첫째주 토요일에 커럼빈 동물원과 골드코스트에 갔다. 호주하면 캥거루와 코알라가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 이 동물들을 직접 보게 돼서 신났다. 특히나 캥거루한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았다. 캥거루들이랑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호주동물인 에유랑 딩고도 보고 여러 동물들을 봤다. 그리고 골드코스트에 갔는데 뭔가 바다에 가면 정말 신나는 기분을 느끼는데 시원하고 너무 좋았다.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그리고 나서 우리캠프의 핵심인 한국문화 알리기를 위해서 2주차 월요일에 리서치 준비를 하고 화요일에 시티에 나가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음식을 알리고 리서치를 했다.

시간 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2주 동안 학교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WestMac학교에 갔다. 선생님들이 수업하는 방식은 전혀 다른데 선생님이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몰라도 손을 들고 대답하고 다들 같이 참여해서 답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우리 같으면 모르는데 손들었다고 째려 볼 텐데 부러웠다. 그리고 여기서 호주학생들과 같이 수업하니 모르는 단어도 많고 영어의 필요성을 더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사전으로 찾아본 단어는 더 잘 외워지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처음부터 홈스테이를 했는데 정말 호주문화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지금 West Mac에서 홈스테이 가족들은 다 재미있고 아저씨가 밴드부라 그런지 악기가 굉장히 많은데 친절하게도 나한테 기타를 가르쳐주셨다. 그런데 우울한 점은 웃고 모르는 단어가 넘쳐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호주 오기 전에 한국에서 내가 여기 와서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왔는데 다 못했지만 새로운 문화를 체험했다는 점이 더 의미를 두고 여기서 느낀 나의 부족한 점들은 한국에 가서도 보완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여기서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잡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 내면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여서 내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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