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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와 함께 즐거운 여름을!

2008 안양 KT&G 여름농구캠프 'Flying High Kites'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가평에 위치한 청아캠프에서 열린 KT&G 농구캠프에는 100여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하여 KT&G 선수들과 함께 여름을 만끽했다. 농구 클리닉, 야간 산행, 농구 경기, 수상협동게임,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단연 수상협동게임이었다. 유소년들과 선수들은 레프팅 보트에 몸을 싣고 모터보트가 일으키는 물살을 타며 즐거움을 함께 했다. 선수들은 노를 젓고 물싸움을 하고 물에 빠진 유소년들을 건져 내며 훈련 아닌 훈련(?)을 했다. 레프팅에 가장 적극적인 선수는 김일두와 황진원이었다. 김일두와 황진원은 자신이 속한 조의 배를 지휘함은 물론, 다른 조의 배까지 침투하여 배 밖으로 몰아냈다. 특히 이환우 코치, 송왕국, 이상억 트레이너가 탄 배는 선수들의 집중공격 대상이었다. 이환우 코치와 트레이너들은 선수들의 기습으로 계속 물에 빠지면서도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야간에 펼쳐진 명랑운동회에서도 선수들과 유소년들은 하나가 되어 땀을 흘렸다. 신인으로서 처음으로 캠프에 참여한 정휘량은 “색다른 기분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 나도 캠프를 즐기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지욱 기자(jeneration15@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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